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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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박준금, 레깅스 완벽 소화 "인생 내 거…남 눈치 볼 필요 無" (매거진 준금)

기사입력 2023.10.13 10:12 / 기사수정 2023.10.13 10:12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배우 박준금이 레깅스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몸매가 예뻐보이는 레깅스 코디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제일 손이 많이 가지만 코디가 어렵다. 사다 보니 너무 많다. 다 입기에는 힘들다. 손이 자주 가는 옷 위주로 입어보겠다"라며 레깅스 패션을 선보였다.

박준금은 레깅스의 장점으로 "구겨지지도 않고, 닳지도 않고, 무릎도 안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옛날엔 엉덩이 보이는 게 민망해 내려 입었는데 요즘은 다들 힙업 운동을 해 애플힙을 만들고 레깅스를 입으면 너무 예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여러 스타일의 레깅스 패션을 선보이다가 짧은 상의에 블랙 레깅스를 매치했다. 그러나 이를 민망해하는 시선에 "인생은 내 거다"라며 "내가 40대 때는 여자로서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너무 예쁜 나이다. 눈치 볼 필요가 없다. 내가 하고 싶으면 하면 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올 블랙 패션을 선보인 박준금은 다음으로 베이지 색상의 나시 패션을 소화했다. 박준금은 "할리우드 스타들은 여기에 코트를 입더라"라며 "나이가 들면 살이 울퉁불퉁하고 매끈하기 어려운데 레깅스는 다 잡아준다. 레깅스는 '네 살 조여줄게' 이 느낌이 좋다. 여자 라인을 확실히 살려준다"고 강조했다.

사진=유튜브 '박준금 Magazine JUNGUM'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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