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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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보다 10년 늦게" 려욱, 드디어 ♥아리와 맞팔…공개 열애 3년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0.09 18:41 / 기사수정 2023.10.09 18:4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슈퍼주니어 려욱이 연인 타히티 출신 아리가 SNS 맞팔로우하며 3년째 공개 열애 중임을 인증했다.

9일 려욱은 트위터에 "남들보다 10년은 늦게 시작한 듯 오래 기다렸다 엘프"라는 글과 함께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했다. 인스타그램 첫 게시물로 려욱은 "드디어 만들었네"라며 셀카를 게재했다.



려욱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개설 6시간 만에 약 6만 팔로워(9일 오후 6시 기준)를 달성하며, 그의 여전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려욱은 슈퍼주니어 공식 계정을 비롯해 예성, 규현, 김희철, 이특, 성민, 신동, 최시원 등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했다. 뿐만 아니라 슈퍼주니어 전 멤버 강인까지 팔로우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소속사 식구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강타, NCT, 에스파 등을 팔로우했다.

려욱의 팔로워 중 가장 이목을 끄는 건 그의 연인 아리다. 아리 역시 려욱의 새 계정을 맞팔로우하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020년 슈퍼주니어 소속사 SJ레이블 측은 "려욱과 배우 아리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하게 됐다"라며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데뷔 15년 만에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한 려욱이지만, 럽스타그램, 려욱의 아리 카페 창업 지원, 아리의 신천지 신도 의혹 등이 불거졌다. 결국 아리는 "제가 지금껏 했던 실수들로 여러분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아리는 "그분이 저에게 카페를 차려준 것도 아니고 카페 수익 역시 제 몫이 아니다",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다", "저는 기독교 신자이며 신천지가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려욱은 "사실처럼 오가는 오해들은 내가 이야기해 본 적도, 생각해 본 적도 없는 사실과는 다른 일이다. 내겐 지금 슈퍼주니어, 엘프가 소중하고, 사실이 아닌 말들이 너무 많이 돌아다니는 게 참 안타깝다"라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아리는 1994년생으로 1987년생 려욱보다 7살 어리다. 려욱은 슈퍼주니어, 슈퍼주니어-K.R.Y.,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이다. 아리는 2012년 타히티로 데뷔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려욱, 아리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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