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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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10월 '오픈 더 도어'로 6년만 장르물 귀환…미스터리 스릴러 온다

기사입력 2023.10.04 17:57 / 기사수정 2023.10.04 17:57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10월 장항준 감독이 영화 '오픈 더 도어'로 돌아온다.

장항준이 '기억의 밤'(2017년 개봉) 이후 6년 만에 장르물로 귀환한다. 장항준은 최근 영화계와 예능계를 넘나들며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는 디렉테이너(디렉터+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그는 드라마 '싸인'(2011년 작품)과 영화 '기억의 밤' 등을 감독해 스릴러 장르물에서 장기를 발휘해 왔다.



'오픈 더 도어'는 미국 뉴저지 한인 세탁소 살인 사건 이후 7년, 비밀의 문을 열어버린 한 가족의 숨겨진 진실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다.

과거 미국 교민 사회에서 일어났던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 뉴욕과 뉴저지 등 해외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고, 배우 이순원, 서영주, 김수진, 강애심 배우가 열연해 몰입감을 고조시킨다.



배우들의 심리 연기를 포착하는 롱테이크 촬영과 하나씩 문을 열며 전개되는 챕터식 구성으로 궁금증을 높이는 연출을 통해 스릴러 장르의 묘미를 전할 전망이다.

'오픈 더 도어'는 오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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