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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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쉽지 않네…파혼 후 열일로 극복 ★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9.30 23: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최근 결별한 스타들이 아픔을 딛고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5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남자친구와의 결별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이세영은 "어느 연인들이 그러하듯 저희도 올봄 초에 결별하게 됐다"고 운을 뗀 뒤 "아무래도 좋은 일이 아니라 마음 정리도 해야 했고 여러 가지 정리할 상황들이 있어서 생각보다 늦게 소식을 전해드렸다. 그동안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채널을 쉰 지 1년 정도 되어가는데 앞으로 영평TV는 혼자서 운영한다. 채널을 다시 운영하는 것에 많은 고민했다. 앞으로 더 재밌는 콘텐츠로 보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세영은 지난 2019년부터 1세 연하 재일교포 남자친구와 공개 연애를 했다.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 나오며 남자친구와 결혼을 암시하기도 했다. 지난 3월 '복면가왕'에서는 "늦으면 내년 안에는 결혼을 할 것 같다"라고 선언하기도 했으며, 지난해 티캐스트 E채널 예능 '개며느리'에 출연해 예비 시댁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나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보여주며 인기를 끈 바, 삭제된 영상들에 안타까운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세영은 현재 가족 뮤지컬 '급식걸즈'에서 남들과는 다른 생각과 행동 패턴을 가진 사차원 소녀 라이 역을 맡아 전국의 관객을 만나고 있다.



배우 윤현민, 백진희 역시 결혼까지 언급한 뒤 결별 소식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달 초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근 윤현민과 백진희가 결별했다.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이 맞물리며 관계가 소원해져 결별하게 됐다.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진희 소속사 앤드마크 또한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 서로 바쁜 스케줄 속 소홀해지며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왔다. 지난해 윤현민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무조건 딸을 낳아야 한다. 무조건 딸"이라며 자녀 계획을 밝혔다.

김태균은 윤현민에게 결혼 계획이 있는지 물었고, 윤현민은 "연애한 지 오래 됐고"라며 결혼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기에 안타까움이 깊어졌다.

한편 윤현민은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웃는 사장'에 출연했으며,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정용기)에서 박대서 역을 맡았다. 그는 최근 진행된 '가문의 영광: 리턴즈' 인터뷰에서 "돈을 받고 일하는 것 아닌가. 일할 때는 아픔을 잊고 최선을 다 하려고 했다"며 여러 이슈 후 열일 행보가 가능했던 점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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