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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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 '19금 공연'에 지수·로제 응원 인증→제니는 오늘(30일) 출국 [종합]

기사입력 2023.09.30 14:28 / 기사수정 2023.09.30 14:2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멤버 지수와 로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리사는 지난 28일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는 '크레이지 호스' 무대에 올랐다. 리사는 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크레이지 호스'에서 헤드라이너 '크레이지 걸'로 변신해 무대를 꾸민다.

리사가 출연하는 '크레이지 호스'는 파리 3대 쇼 중에서 가장 수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리사가 높은 수위의 무대를 소화하는 것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등 화제가 됐다.

이 가운데 지수와 로제가 리사의 공연장에 방문한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모았다. 파리에 머물고 있던 지수와 로제는 함께 차를 타고 등장, 공연장으로 들어갔다. 쇼가 끝난 후에도 두 사람은 같은 차에 탑승, 로제는 팬들에게 리사를 상징하는 'LA' 손동작을 선보이는 모습으로 그의 공연을 응원했다.




이에 리사는 29일 자신의 계정에 "첫 쇼 응원하러 와줘서 고마워. 러브 유"라는 글과 함께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여기에 멤버 지수와 로제의 계정을 태그하기도 했다. 이어 리사는 지수, 로제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블랙핑크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재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다. 멤버들의 '재계약 불발설' 등이 전해지기도 한 가운데, 멤버들은 여전히 끈끈한 의리를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이 가운데, 멤버 제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후 30일, 제니는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됐다. 그는 해외일정 참석 차 프랑스 파리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고아라 기자, 리사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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