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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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매력? 솔직히 외모"…박현호, 긍정 에너지 풀 충전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3.09.30 11:5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호 긍정 에너지를 널리 전파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박현호는 최근 디지털 싱글 앨범 타이틀곡 '1,2,3 go!'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MBN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TOP10에 등극하며 본격적으로 트로트 가수로 나선 그는 자신의 음악으로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난 박현호는 "'1,2,3 go!'는 재즈 느낌의 신나는 리듬을 트로트와 접목시킨 노래"라며 "희망적인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도 희망으로 다가갔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했다. 

이어 박현호는 "손가락으로 원 투 쓰리를 하는 포인트 안무가 있다"며 "귀여운 안무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무대 위 퍼포먼스 포인트를 설명했다. 



'불타는 트롯맨' 이후 첫 앨범인 만큼 박현호는 "좀 더 신중하려고 했다. 빨리 보여드리려고 조급해하기보다는 심사숙고했기 때문에 시간이 좀 더 걸렸던 거 같다"고 했다. 

이에 박현호는 앨범을 준비하는 모든 과정이 그저 즐거웠다고. 그는 "촬영을 하고 콘셉트 포토도 찍고 뮤직비디오 촬영까지 정말 재밌었다. 매일매일 하고 싶었다"며 "예쁜 옷을 입고 꾸민 모습이 스스로 기분이 정말 좋았다"고 했다. 

특히 박현호는 망설임 없이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외모'를 언급할 만큼 자신감에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그는 매력적인 모습을 지켜나가기 위해 관리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현호는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외적인 면도 열심히 관리한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이전부터 헬스와 필라테스, 요즘은 골프를 열심히 했다"며 "그런 면에서 에너지 표출이 잘 되는 거 같다. 팬분들도 저를 보면 힘이 난다고 하시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는 "외모가 그래도 모자라진 않는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며 "처음 봤을 때 붙임성 없이 차가워 보인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입을 열면 서글서글한 면에 반전 매력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엑's 인터뷰②]에 계속)

사진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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