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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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더 사랑하자"…차태현, 아내 깜짝 편지에 결국 '오열' (몽골몽골)[종합]

기사입력 2023.09.29 22:23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차태현이 아내의 사랑에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 

29일 방송된 JTBC '택배는 몽골몽골'에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여섯 번째 택배 배송을 위해 몽골 여행을 이어갔다. 

이들은 몽골의 3대 호수 중 하나인 햐르가스 호수에 입성해 배송지가 불분명한 택배를 했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돌산 위에 오른 이들에게 제작진은 배송이 완료됐다고 전했다. 바로 멤버들을 향한 택배였던 것.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강훈은 각각 가까운 이들이 전한 편지와 택배를 받았다. 가족부터 매니저, 동료 연예인 등이 이들에게 마음을 전해 모두 눈물을 보였다. 

특히 차태현은 아내 최석은이 편지를 보냈다는 것을 알고 "나는 못하겠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글씨체만으로도 아내라는 것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아내는 차태현에게 "내가 요즘 몸이 좀 아파서 자기가 아이들 챙기느라 고생이 많다"고 했고, 차태현 뿐만 아니라 장혁까지 눈물을 쏟았다. 



아내는 "우리 앞으로도 지금처럼, 아니 지금보다 더 서로 사랑해주고 챙기면서 살자"고 했고, 김종국 역시 "아내 분이 많이 사랑한다. 결혼이 할만한 거 같다. 애틋함이 있다"고 부러워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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