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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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 마야 전사로 변신...5kg 공놀이 '뽁따뽁' 체험 (형따라 마야로)[종합]

기사입력 2023.09.22 22:33 / 기사수정 2023.09.22 22:33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더보이즈 주연이 마야 전사로 변신했다.

22일 방송된 tvN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마야 욱스말 피라미드를 탐험했다.

욱스말 피라미드 정면을 보면 비의 신 차크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주연은 "저 입구 진짜 대박이다"라고 신기해하며, 마법사 피라미드 정문을 구경했다.

김성균은 "직선으로 이루어진 모습이 꼭 로봇 같다"고 감탄했다. 차승원은 "저러니까 마야 문명을 외계인이 와서 지었다고 하는 것. 로봇 부품처럼 생기지 않았냐"고 공감했다. 주연은 "지나가다 발견한 사람이 깜짝 놀랐겠다"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피라미드를 살펴보던 주연은 "어떻게 네모 반듯하게 잘랐을까"라고 신기해했다. 차승원은 "너무 기가 막히게 지었다"고 덧붙였고, 김성균은 "저 돌 틈으로 씨앗이 들어가서 식물이 자라는 것도 신기하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이렇게 더운데 이걸 어떻게 지었을까. 너무 미스터리하다"고 감탄했다. 방PD는 욱스말의 건물들이 푸크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설명했다.

김성균은 "여기서 뭘 하고 지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다. 차승원은 "이것들 다 신들과 관련되어 있지 않을까. 차크와 같은 신 조각이 가득하다는 건 종교적 공간이기 때문이지 않겠나"라고 추측했다.

마야즈는 욱스말 수녀원의 중정에서 기념 사진을 남겼다. 또한 수녀원의 중정을 지나면 나타나는 뽁따뽁 경기장을 발견하고 감탄했다.



한편, 마야즈는 메리다 광장에서 뽁따뽁 경기 재현 퍼포먼스를 구경했다. 이를 보던 차승원은 "뽁따뽁 쌍둥이 신화 같다"며, 지하세계 신들과의 뽁따뽁 경기에서 승리한 쌍둥이 형제 이야기를 설명했다.

이어 마야 전사들은 불붙은 공으로 경기를 재개했다. 전사들은 불붙은 공을 맨손으로 주고받으며 용맹함을 뽐냈고, 마야즈는 경이로운 장면에 시선을 빼앗겼다.

주연은 의식이 끝난 전사에게 접근했다. 전사는 "뽁따뽁을 배워 보고 싶냐"고 물었고, 주연은 직접 뽁따뽁을 체험하기 시작했다. 5kg의 공을 골반으로 받으며 주연은 "생각보다 무겁다"고 놀라워했다.

마야 전사에게 직접 뽁따뽁을 전수받은 주연은 "마야인이 다 됐다"고 자부심을 가졌다.

김성균은 먼저 귀가해 있던 차승원에게 "주연이가 뽁따뽁을 엉덩이로 쳐 봤다"고 알렸다. 주연은 "너무 무거워서 깜짝 놀랐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tvN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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