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22 18:38 / 기사수정 2023.09.22 18:3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김구라와의 불화설(?)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제가 스타되는 동네 소개해드립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박명수는 4시간 만에 완판되는 동대문 크레페를 먹으러 갔다. 마침 크레페를 사서 가는 시민들을 발견, 박명수는 "이거 저한테 파시면 안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시민들은 단번에 고개를 내저었고, 박명수는 "보통 팬이면 파는데 안 판다. 팬이 아닌가 보다"라며 머쓱해했다. 박명수는 미리 줄 서 있던 제작진과 합류, 시민들과 악수하고 사진도 찍어주며 적극 팬서비스했다.
자신의 차례가 다가오자, 박명수는 딸기바나나 크레페를 주문했다. 독학으로 크레페를 배웠다는 사장님의 말에 박명수는 "내가 먹는 것처럼 아주 깔끔하게 하신다"라며 감탄했다.
박명수는 함께 줄 서 있던 시민들의 크레페 값까지 계산하면서 "이런 얘기는 좀 많이 퍼뜨려 달라"며 미담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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