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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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최고의 회차"…'나는 SOLO' 16기, 예능 PD 사이에서도 핫하네

기사입력 2023.09.22 09: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예능 PD들 사이에서도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가 화제의 중심에 놓였다.

21일 채널 십오야 유튜브 채널에는 '첫 신입PD 공개채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이명한 에그이즈커밍 대표가 나영석 PD, 신원호 PD, 그리고 '잡무의 신' 심창민 PD와 함께 출연, 심 PD에게 공개채용 홍보영상을 제작하라는 지시를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대표는 "결국 이거는 '채널 십오야'에 올라가는 용도니까 조금 말미를 가지고서 (해도 된다)"면서 "근데 만들려면 되게 바쁘긴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창민이가 영상을 잘 만든다면 화제성으로는 무조건 뭐"라고 덧붙였다.

결국 심 PD는 유튜브 팀 신건준 PD와 안영은 PD에게 자문을 구하러 갔다.

안 PD는 "(나)영석 선배가 나와야 하는거지? 나 그걸 잊고 있었어"라고 말했고, 신 PD는 "모든 설정이 영석 선배님이랑 연관이 안 되어있으면 (콘텐츠에) 힘이 없어"라고 진단했다.



그렇지만 영상을 만들기 전 나 PD가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운다는 점 때문에 심 PD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허탈해했다.

그런데 갑자기 안 PD는 신 PD에게 "아 근데 '나는 솔로' 보셨어요? 진짜 재밌어"라고 말했고, 신 PD도 "역대급이야"라고 거들었다.

이에 심 PD가 "('나는 솔로' 16기가) 역대 최고의 회차?"라고 물었고, 이에 신 PD는 "아니, 21세기 최고의 회차"라고 극찬했다.

한편, '나는 솔로' 16기는 방송 후 엄청난 화제성을 불러오면서 '나는 솔로' 역대 최고 시청률을 연일 갱신했다.

사진= 채널 십오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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