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19 07:1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희준 아내' 이혜정이 손석구, 최우식에게 식사대접을 했다고 밝혔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혜정이 손석구와 최우식에게 식사대접을 했던 일화를 공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혜정은 '요리똥손'인 이현이와 이은형을 위해 요리선생님으로 나서 갈치조림, 전복장, 연어 파피요트 등 다섯 가지 요리를 가르쳐주려고 했다. 이현이는 생각보다 많은 요리에 놀라며 "다 해본 적 있는 거지? 맛있다고 호평 받은 거야?"라고 물어봤다. 이은형도 누구한테 그 요리들을 해줬는지 궁금해 했다.
이혜정은 "다 해본 요리다. 석구 씨가 왔을 때 연어 파피요트를 했다. 그때 석구 씨만 온 게 아니라 최우식 씨도 왔다. 뒤에서 요리하는데 원래 나 구부정하지 않으냐. 갑자기 허리를 세우고 요리를 했다"고 말했다.

이현이와 이은형은 손석구와 최우식 얘기에 갑자기 집중력이 좋아진 모습을 보여줬다. 이혜정은 "되게 좋아했다더라. 잘 먹었다며 사진도 찍어서 보여줬다"고 자신의 음식에 대한 두 배우의 반응이 괜찮았다고 했다.
이혜정은 이은형이 "와이프가 해주니까 얼마나 뿌듯하겠느냐"고 하자 "오빠 어깨가 올라갔다"면서 뿌듯해 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