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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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20일 NC전서 '두린이 출신' 크래비티 원진 시구 선보인다

기사입력 2023.09.18 18:00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는 2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시구는 아이돌 그룹 '크래비티(CRAVITY)'의 '원진'이 맡는다. 원진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팀에서 리드보컬과 리드댄서를 모두 맡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두산 어린이 회원인 '두린이' 출신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두산 열혈 팬으로 유명하다.

원진은 "멤버들을 대표해 두산의 승리기원 시구를 맡게 돼 정말 영광이다. 얼마 남지 않은 올 시즌 '허슬두'다운 멋진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데뷔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의 9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인 '크래비티'는 지난 11일 여섯 번째 미니음반 '선 시커(SUN SEEKER)'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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