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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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엄마' 김미경 "장나라, 80세 노인처럼 깊다…박신혜는 지금도 엄마와 딸"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3.09.15 22:11 / 기사수정 2023.09.15 22:1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미경이 드라마에서 엄마와 딸로 호흡을 맞춘 배우 장나라와 박신혜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명세빈이 존경하는 배우 김미경을 초대해 정성 가득한 한상 차림을 준비했다.

이날 명세빈은 김미경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만든 보쌈과 보리굴비 곤드레밥, 우대 갈비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이후 명세빈의 집에 도착한 김미경은 낮에 배우 박신혜를 우연히 만났다고 밝혔다.

김미경은 "딸 엄청 많지"라고 너스레를 떨면서 "아까 낮에 우연히 박신혜를 만났다"며 "드라마 '상속자들'에서 내 딸이었다. 그때부터 그냥 딸이다. 멀리서 '엄마'하고 부르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명세빈은 "대한민국 톱여배우들의 어머니 아니냐"라고 말했다.

김미경은 김태희, 김희선, 공효진, 서현진, 장나라, 박신혜, 박민영, 예지원, 정유미 등 수많은 딸들이 있다.

김미경은 "드라마 끝나고 만나기 어려운데, 그래도 끝나고도 계속되는 인연이 있다. 굉장히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까지 이어지는 친구들이 몇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화가 통하는 사람은 나이 불문하고 친해지는 것 같다"라며 "특히 나라랑 있으면 정말 나이 차이는 18살이라 딸뻘인데 80세 먹은 노인이랑 있는 것 같다 싶을 정도로 성숙하다"고 장나라에 대한 칭찬을 이어갔다.



한편 이날 이정현은 만능버터와 골뱅이를 이용한 '골뱅이 에스카르고'를 완성했다.

이정현은 프라이팬에 만능버터를 녹인 후 골뱅이를 투하했다. 빵가루까지 추가로 넣었다.

골뱅이를 버터에 볶던 이정현은 맛을 보고는 감탄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패널들은 "프랑스다. 골뱅이 한 캔이 이렇게 변했다. 비주얼이 너무 고급스럽다. 레시피가 너무 간단하다. 만능 버터랑 골뱅이만 있으면 되는 것 아니냐. 꼭 해먹어보겠다. 주말에는 에스카르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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