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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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콩 3주년 축하해"…故문빈, 추억 속 여전히 환한 미소

기사입력 2023.09.14 16:52 / 기사수정 2023.09.14 16:54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그룹 아스트로(ASTRO) 유닛 문빈&산하가 데뷔 3주년을 맞았다.

14일 차은우는 "딴콩 유닛 3주년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문빈과 산하의 영상을 공개했다. 딴콩은 산하의 '산'을 '딴'으로, 문빈의 '빈(Bin)'을 영어 발음이 같은 '콩(Bean)'으로 조합해 만든 애칭이다.

영상에서 문빈&산하는 콘서트장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문빈&산하는 지난 2020년 9월 14일 미니 1집 'IN-OUT'을 발매하며 데뷔했다. 문빈&산하는 미니앨범 3개를 발매하고, 지난 3월에는 팬 콘서트 '디퓨전(DIFFUSION)'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유닛으로 함께 활동했던 산하는 "3주년 축하해"라며 문빈&산하의 뮤비 촬영 영상을 게재했다. 서로를 마주 보며 웃다가도 한순간에 몰입하여 촬영을 진행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감탄을 자아낸다.




아스트로 리더 진진 역시 "3주년 축하한다 동생들"이라는 글과 함께 문빈과 산하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문빈과 산하가 마스크를 쓰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스트로 멤버들이 공개한 자료들 속 문빈은 팬들과 편하게 소통하거나 능숙한 아이돌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모습이다. 문빈은 지난 4월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다채로운 매력은 아스트로와 팬클럽 아로하 기억 속에 여전히 남아있다.

한편, 문빈&산하의 팬 콘서트는 DVD로 출시된다.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

사진= 차은우, 윤산하, 아스트로 공식 계정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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