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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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子 은우 쪽쪽이 끊게 '2배 식초' 사용…반응에 '깜짝' (슈돌)[종합]

기사입력 2023.09.12 21:59 / 기사수정 2023.09.12 21:59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쪽쪽이를 끊게 하기 위해 2배 식초를 뿌렸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는 펜싱 선수 김준호와 아들 은우가 출연했다.

은우는 딸기 과자를 먹고 "마시따"라고 또박또박 말하며 옹알이가 터진 모습을 보여 안방극장에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정우가 샤워를 하는 동안, 은우는 그토록 맛있어했던 딸기 과자를 먹고 싶었음에도 꾹 참는 대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은우는 동생을 챙기는 '1등 형아'의 면모를 자랑했다. 동생 정우의 몸에 로션을 직접 발라주고, "동생 놀아줘"라는 김준호의 말에 옆에서 지켜보기도.

김준호는 은우의 쪽쪽이를 끊기 위해 머리를 굴렸다. 이준호가 사용한 방법은, 김동현도 사용했던 '식초'. 쪽쪽이를 씻는 척하며 식초를 뿌려 시큼한 맛이 나게 해 빨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은우의 반응은 아무렇지도 않았다. 심지어 2배로 강력한 식초를 뿌렸음에도 표정 하나 변함 없이, 은우가 쪽쪽이를 무는 모습을 보고 김준호는 믿지 못하겠다는 듯 직접 맛을 보기도 했다. 식초의 맛을 보고 김준호가 인상을 찌푸리자 모두 폭소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김준호는 쪽쪽이를 끊어내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했다. 김준호는 상자에 쪽쪽이를 넣어 강아지 인형이 나오게 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결국 김준호는 은우가 쪽쪽이 없이 낮잠을 자게 하는 것에 성공했다.

더불어 은우의 증조할머니, 할아버지가 방문했다. 은우는 증조할머니와 할아버지 앞에서 변기를 사용하는 모습을 자랑했고, 이에 꿀이 뚝뚝 떨어지며 손자를 바라봤다. 할아버지는 은우를 위해 전용 냉장고, 공 등을 선물하며 '손자 바보' 모습을 자랑했다.

이날 김준호는 집에 방문한 왕할머니, 아버지를 위해 음식을 대접할 것을 밝혔다. 그는 "왕할머니 생신이 아시안게임 기간이랑 겹쳤었다. 가기 전에 미리 챙기려고 오시라고 하셨다"라며 83번째 생신상을 준비했다.

김준호는 소고기 미역국, 잡채, 전복 버터구이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러 우여곡절을 겪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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