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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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 낙마 사고로 멍+골절 근황 "수술 5주차"

기사입력 2023.09.12 17:31 / 기사수정 2023.09.12 17:31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나인뮤지스 멤버 출신 가수 문현아가 낙마 사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12일 오후 문현아는 "낙마 사고 후 상태가 처절했네요.. 현재는 손목골절 수술 5주차"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문현아는 눈가에 피멍이 든 사진과 손목 골절로 인해 병원에 입원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주먹을 쥐기 힘들어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문현아는 "다음 주면 원래 치르기로 되어있던 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이 진행된다. 낙마 사고 후 틀어진 손목을 보고도 한달 깁스하면 시험은 치룰수 있을거야라며 정신나간 소리를 하기도 했었는데요. 뒤돌아보니 저는 말들을 엄청 재촉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제 자신을 재촉하듯 많은 상황들은 보지않고 그저 내달리기만 했었던 것 같다. 이제는 인생길 안전 운전해서 가는 방법도 알게 되었다"며 자신을 도와준 주변에 감사를 전했다.

문현아는 "저는 낙마를 하지 않았으면 몰랐을 것들을 잘 챙기며 내년을 기약하겠다. 승지사 시험치르시는 분들 화이팅"이라며 아직 접지 않은 승마지도사의 꿈을 드러냈다.

문현아는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 후 2016년 팀을 탈퇴했다. 그는 2017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SNS에 승마 영상을 개재하는 등 일상을 공유해왔다.

사진 = 문현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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