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9.12 05:31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소용없어 거짓말' 황민현이 윤지온과 남현우를 의심했다.
1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13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가 누명을 벗기 위해 진범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하는 조재찬(남현우)을 의심해 최엄지(송지현)를 죽였냐고 추궁했고, 조재찬은 달아나기 위해 목솔희(김소현)를 인질로 삼고 칼로 위협했다. 김도하는 목솔희를 지키기 위해 조재찬에게 차 키를 넘겼고, 조재찬은 곧바로 도주했다.

이후 김도하는 조득찬을 만나 조재찬이 범인일지도 모른다고 말했고, 조득찬은 "네가 이러면 안 되지. 우리가 너한테 어떻게 했는데. 진짜 실망이다. 가라"라며 발끈했다.
그러나 김도하는 조재찬을 뒤쫓던 중 조득찬이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김도하는 조득찬에게 전화를 걸었고, 목솔희는 진실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함께 통화 내용을 들었다.
김도하는 "지난번에는 내가 미안했어"라며 밝혔고, 조득찬은 "됐어. 나도 미안했다. 재찬이는 나도 뭐 들은 게 없어. 햄버거집 망하고 나서 얼굴 본 적도 없다"라며 털어놨다. 조득찬의 말은 거짓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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