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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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케이, 신곡으로 꽉 채운 솔로 콘서트…첫 솔로 정규 향한 자신감 [종합]

기사입력 2023.09.03 18:58 / 기사수정 2023.09.03 19:0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밴드 데이식스 영케이가 화려한 솔로 출격을 예고했다. 신곡으로 꽉 채운 셋리스트는 첫 솔로 정규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났다.  

영케이는 3일 오후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첫 번째 단독 솔로 공연 'Young K Solo Concert 〈Letters with notes〉'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일부터 진행됐으며, 마지막 날인 이날은 비욘드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에 진행했다. 

또한 영케이는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는 4일 발매되는 첫 솔로 정규 앨범 'Letters with notes'(레터스 위드 노트)의 타이틀곡 및 수록곡 모두를 선보인다. 

영케이는 타이틀곡 '이것밖에는 없다'부터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 'let it be summer'(렛 잇 비 서머), '꿈꾼 (Dreamer)', 'Bungee Jumping'(번지 점핑), 'natural'(내추럴), 'STRANGE'(스트레인지), 'SOUL (Feat. 최엘비)'(소울), 'playground'(플레이그라운드), 'babo'(바보), 'what is..'(왓 이즈..)까지 전곡 11곡을 모두 라이브 무대로 선보였다. 



4일 발매를 앞둔 영케이의 첫 솔로 정규 앨범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신선하면서도 다채로운 사운드가 가득했다. 

영케이는 오프닝으로 '오늘만을 너만을 이날을'을 공개하며 "이곡은 오늘의 셋리스트의 오프닝이기도 하지만 당장 내일 발매될 정규 앨범에 있어서도 첫 번째 트랙"이라며 "앨범 작업할 때 오랜 만에 무대에 오르는 순간을 떠올렸다. 가장 먼저 떠오른 단어가 떨리네였다. 그래서 가사 역시 그렇게 썼다. 스포를 잠깐 하자면 이번 앨범에 11곡이 들어간다. 오늘 셋리스트에는 11곡이 전부 라이브도 들어간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영케이는 "작업을 하는 동안 새로운 분들과도 작업해보고 새로운 시도도 해봤다. 작업을 계속하고 드디어 여러분들에게 무대에서 불러드릴 수 있었고 지금 당장 내일 발매가 된다"라며 "저도 어떻게 들어주실까 긴장된 상태다. 그래도 여러분들이 기다리고 기대해주시지 않을까 하는 믿음이 있었다"라고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영케이는 '영원 프로젝트'로 선보였던 '플라이 미 투더 문', '메모리즈', '비바 라 비다' 등을 기타리스트 기훈과의 라이브 무대와 완성했고, 이 밖에도 즉석에서 팬들의 신청을 통해 데이식스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해외 아티스트인 자미에 밀러 및 '영원 프로젝트'로 선보였던 커버곡 외에 영케이는 전곡을 자신의 작업한 음악들로 채웠다. 또한 완성도 높은 신곡 무대까지 더하며 영케이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증명했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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