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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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정숙 딸' 이서연 밝힌 명세빈 미담 "배우·스태프들에 책+손편지 선물" (편스토랑)[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9.02 08:3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이서연과 명세빈이 드라마 '닥터 차정숙' 이후 '편스토랑'에서 재회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이서연이 스페셜 MC로 출격했다. 



이날 이서연은 "'닥터 차정숙'에서 엄정화 선배님 딸 이랑 역으로 인사드린 8년 차 배우 이서연이다"라고 똑부러진 자기소개로 눈길을 끌었다. 

MC 붐은 "오늘 조금 떨 수도 있다"고 했고, 이서연은 "인생 첫 예능이다"라고 설렘을 내비쳤다.

'선배 배우' 류수영과 이정현은 앞서 이서연이 출연했던 영화 '우리들'을 언급하면서 "주연 연기를 너무 잘하더라", "너무 잘 봤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 가운데 이서연과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호흡을 맞췄던 명세빈이 등장, 이서연은 격렬하게 반가워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 



이서연은 "사실 드라마 끝나고 나서부터 너무 뵙고 싶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호흡을 맞추는 장면이 감정신이어서 긴장을 좀 했다. 선배님께서 5~6번 대본 맞춰주시고 끝나고 나서는 손편지 담긴 책까지 선물해주셨다"고 말했다.

편지에는 '함께 연기해서 행복했다'라는 메시지가 담겼음을 전하면서 "저뿐만 아니라 모든 스태프들한테 선물했다"고 미담을 공개해 훈훈함을 선사했다.

명세빈은 "드라마 끝나고 회식을 몇 번 하면서 되게 친해졌다. 이렇게 만나니까 더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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