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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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제작진이 밝힌 주우재 '실체'…"후원해야 방송 댓글 읽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9.01 07: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가 라이브 방송 도중 자본주의에 굴복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 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드레스코드 '짐승돌'에 맟줘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변신했다. 

이어 제작진이 본인이 짐승 같은 순간을 묻자, 주우재는 "제가 다섯 명 중에 제일 인간적"이라고 자신했다. 반면 조세호는 "저는 (주)우재가 언제 짐승 같다고 느끼냐면 개인 채널에서 방송할 때 몇 시간을 라이브하더라"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주우재는 8시간 씩 방송 한다면서 "그건 안 힘들다. 그때만큼은 치타가 된다"고 했다.

이를 듣던 제작진은 에피소드 하나를 꺼내들었다. 앞서 주우재는 프로젝트 그룹 '언밸런스' 신곡 녹음실에서 스테이씨를 마주한바, 제작진은 "지난 주 주우재 씨가 녹음할 때 스테이씨 분들이 잠깐 오셨다"면서"촬영 회의하다가 주우재 씨의 스테이씨 최애 멤버가 궁금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마침 그때 주우재 씨가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더라. 그래서 채팅창에 스테이씨 최애가 누구냐고 댓글을 달았는데 쳐다도 안 보더라"라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FD가 천 원을 후원했는데 그제서야 대답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를 듣던 '홍김동전' 멤버들은 "최악이다"라면서 야유했다. 이어 실제 제작진이 참여한 주우재의 라이브 방송이 공개됐고, 그는 후원 알림 소리에 "최애가 없다. 스테이씨를 좋아한다"고 답했다.

우영은 "라이브를 길게 하는 이유가 있다. 돈 벌고 있다"고 콕 집었고, 주우재는 "만 원도 안 번다"면서 억울함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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