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8.31 21:39 / 기사수정 2023.08.31 21:3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2PM(투피엠) 멤버 겸 배우 닉쿤이 파격적인 할리우드 데뷔작에 부끄러워했다.
3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2PM 완전체가 출연해 '짐승돌 vs 짐승들'의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드레스코드 '짐승돌'에 맟줘 홍진경은 기린, 김숙은 하늘다람쥐, 주우재는 늑대, 조세호는 호랑이, 우영은 강아지로 변신했다.
2PM 완전체가 등장하자, 우영은 "기분 이상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오는 9월 10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6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2PM은 전석 매진 소식을 전하면서 "이 정도로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 (콘서트가)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최근에 앨범을 낸 적도 없다"고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들의 등장에 홍진경은 "오랜만에 나오셨는데 시청률 1.2%인데 괜찮냐. 1.5% 정도 나오는 줄 알고 출연하셨을까봐"라고 넌지시 물었고, 이준호는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고 웃었다.
준케이는 홍진경의 평창동 이전 집에 가본 적 있다며 "계단이 되게 많더라"라고 말했다. 하지만 홍진경이 잘 모르겠다는 표정을 하자, 옥택연은 "집이 너무 많아서 모르시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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