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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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쉬면 안 돼"…김새롬·김나영·김준호, 돌싱★의 핑크빛 고백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8.30 07: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김새롬부터 김나영, 김준호까지 돌싱들의 쿨한 열애 고백이 눈길을 끈다.

김새롬은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핑크빛 열애 소식을 알렸다. 김새롬은 "나 예쁘잖냐.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다. 재밌는 사람이고 혼자인 게 이상하지 않냐"라며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는 김새롬은 "만약 내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대가 생기면 나한테 넘어올 수 있게 노력한다. 소개팅을 진짜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김새롬은 소개팅 성공 확률이 3%라며, 97명을 만날 생각으로 소개팅을 했다고.

이상민은 "레스토랑 종업원이 마음에 들어서 '메뉴판에 없는 것도 가능하냐'고 묻더니 '당신의 퇴근 시간을 주문하겠다'고 했다더라"라며 김새롬의 당찬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김새롬은 "그분이 '메뉴판에 없는 거 가능하다. 바로 준비해 드리겠다'며 연락처를 주셨다"라고 회상했다.

지난 2015년 이찬오 셰포와 결혼한 김새론은 2016년 이혼 절차를 밟았다. 이후 전해진 김새롬의 열애 소식에 쿨한 돌싱들의 열애가 재조명되고 있다.



김나영은 2015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의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2019년 남편과 이혼했다며,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 가운데, 김나영은 2021년 11월 마이큐와 열애를 시작했다. 지인의 지인 사이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김나영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TV'를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마이큐는 "얼마전부터 멋지고 아름다운 분과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 예쁜 만남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지금까지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SNS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김나영의 아들과 함께 보내는 일상 등을 공개하고 있다.



9살 연하의 후배 개그맨 김지민과 열애 중인 김준호도 돌싱이다. 김준호는 2006년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 김은영과 결혼했으나 2018년 성격 차이로 협의 이혼했다.

지난해 4월 JDB엔터테인먼트는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와 김지민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김준호 씨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 씨의 위로가 큰 힘이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었던 두 사람은 선후배 사이로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방송에서 서로를 언급하는 등 좋은 시너지를 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SBS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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