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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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소란 고영배, 에세이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 출간…작가 데뷔

기사입력 2023.08.29 07:11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란의 고영배가 에세이집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를 발매한다.

엠피엠지뮤직에 따르면, 밴드 소란의 주역 고영배가 9월 6일 첫 에세이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를 통해 작가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는 고영배의 첫 에세이집으로, 그의 음악, 꿈, 가족, 사랑, 그리고 일상에서 느꼈던 행복에 대한 이야기를 34편의 에세이로 담았다. 작사가 김이나는 이 책을 통해 "쾌하고 산뜻한 고영배의 웃음은 그가 삶을 싸워낸 무기였다는 걸 이 책을 보고야 알았다"고 극찬했다. 또한 10CM와 전소민도 추천사를 통해 이 작품의 가치를 높였다.

출간을 앞두고 다채로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온라인 서점에서 시작되는 예약판매 이벤트에서는 구매 시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친필 사인본을 증정한다. 또한 예스24에서는 한정 수량으로 준비한 '틴케이스 포토카드 8종 세트'를, 알라딘에서는 '아크릴 마그넷 클립'을 포인트 차감하여 구매할 수 있다. 

또한 9월 10일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당일 도서 구매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9월 15일에는 마포구 클럽온에어에서 북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랜선 사인회는 9월 20일 교보문고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된다.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은 "이번 에세이는 13년간 고영배가 직접 작사, 작곡한 음악들을 세세하게 뒷받침해 주는 증명서 같은 작품으로, 항상 리스너의 자존감을 지켜준 그의 음악이 이번엔 글로써 독자분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고영배는 지난 2010년 밴드 소란으로 데뷔, ‘인디계의 유재석’이라는 별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엠피엠지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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