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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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호, 眞안성훈에 복수 선언→영광의 승리...'TOP7 전문 킬러' 등극 (미스터로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8.18 07:00 / 기사수정 2023.08.18 10:21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황민호가 안성훈을 상대로 복수전을 펼쳤다.

17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소유미, 김수찬, 전유진, 황민호가 출연해 TOP7과 불꽃 튀는 노래 대결을 펼쳤다.

황민호는 나상도와 박성온을 상대로 승리한 전적이 있었다. TOP7 멤버들은 "황민호가 제일 무섭다"며 입을 모았다.

황민호의 노래 대결 상대는 안성훈이었다. 황민호는 "가문의 원수를 갚아 줄 것. 복수하러 왔다. 우리 형이 성훈이 형한테 졌다"고 언급하며 칼을 갈았다.

황민호는 형의 복수를 위해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준비했다. 안성훈은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황민호는 1점 차이로 안성훈으로부터 승리하며, TOP7 킬러에 등극했다. 승리를 쟁취한 황민호는 "앞으로 우리 황 가문을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김수찬의 노래 대결 상대는 진해성이었다. 김수찬과 진해성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흘렀다. 김수찬은 "옆 동네 예능에서 얼굴에 묻히는 게임을 했는데 내가 처참하게 문대졌다"고 밝혔다.

김수찬은 "그 당시의 수모를 오늘 되갚아 주겠다"고 벼르며 현숙의 '요즘 여자 요즘 남자'를 불렀다. 진해성은 박구윤의 '나무꾼'을 준비했다.

김수찬이 99점을 획득한 가운데, 진해성은 97점을 받으며 아쉽게 패배했다. 이로써 진해성은 충격의 5연패를 기록했다.

김성주는 "현재까지 5연패 했던 사람은 박지현, 김용필뿐이었다. 여기에 진해성이 포함됐다"고 지적했다. 진해성은 "사람 일은 어떻게 할지 모르니까 항상 잘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지현은 "더 열심히 하시면 기사도 날 것"이라고 위로 아닌 위로를 전했다.



박지현과 전유진의 노래 대결이 성사됐다. 박지현에 대한 팬심을 밝힌 전유진은 "사실 내가 방송을 봤는데 오빠가 계속 지고 계시더라. 그래서 오늘 살살 하려고 한다"고 고백해 황금기사단 멤버들의 비난을 샀다.

박지현의 매력을 묻자 전유진은 "키가 너무 크고 무대에서 멋있고 귀엽다"고 대답했다.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나오기 전에 유진 양 노래를 들으면서 많이 배웠다"며 고마워했다.

전유진은 최유나의 '흔적'을 열창하며 실력을 발휘했다. 박지현은 "세월의 차이를 보여 주겠다"며 장윤정의 '세월아'를 불렀다. 박지현과 전유진은 동점을 받으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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