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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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사형투표' 감독 "임지연, 3년 전부터 '원픽'…우여곡절 끝 출연"

기사입력 2023.08.10 14:25 / 기사수정 2023.08.10 14:25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국민사형투표' 감독이 임지연에 대해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SBS 새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해진, 박성웅, 임지연, 박신우 감독이 참석했다.

‘국민사형투표’는 악질범들을 대상으로 국민사형투표를 진행하고 사형을 집행하는 정체 미상의 ‘개탈’을 추적하는 이야기를 그린 국민 참여 심판극.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장르물의 명가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하드보일드 추적스릴러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박신우 감독은 임지연과 작품을 함께하게 된 것에 감사함을 드러냈다.

‘더 글로리’로 악의 정점에 섰던 임지연은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몸 사리지 않고 부딪히는 똘끼 충만 경찰로 변신한다.

박 감독은 임지연의 캐스팅에 대해 "인연이라고 생각이 든다. 3년전부터 원픽이셨던 분이셔서"라며 "이 작품을 시작할때가 3년 전이었다. 그 사이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엔 함께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박 감독의 원픽을 알고있었냐고 묻자 임지연은 "촬영 내내 현장에서 많이 얘기해주셔서"라며 웃었다.

한편 '국민사형투표'는 10일 1회-2회 연속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1회씩 방송된다.

사진=S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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