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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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형따라 마야로', 더보이즈 컴백 관심으로 이어진다면…"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8.07 19: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에서의 활약이 더보이즈 컴백에 긍정적인 영향이 끼치길 소망했다.

더보이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PHANTASY'(판타지) 파트1 'Christmas In August'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CGV 영등포에서 진행됐다.



6개월 만에 컴백하는 더보이는 어제(6일) 방콕에서 공연하고 새벽에 입국할 만큼,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월드투어와 컴백 준비를 병행하면서 멤버들이 느낀 체력적 고충은 무엇일까.

케빈은 "투어를 하면서 앨범 제작을 한다는 스케줄을 들었을 때 걱정이 많이 됐다. 막상 해 보니 공연을 하고 더비(팬덤명)분들과 웃고 춤추다 보니까,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에 서로 파이팅하면서 준비를 할 수 있던 것 같다"라며 바쁜 스케줄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상연은 "많은 도시를 돌아다니며 더비를 만났다.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원동력을 갖게 됐다. 멤버들이 영양제도 챙겨먹고, 운동, 안무 연습을 하다 보니까 체력이 키워졌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주학년은 "비타민을 안 먹던 멤버들도 살려고 먹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주연은 지난 4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아홉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촬영 시기도 컴백 준비 과정, 월드투어 스케줄이 맞물렸다.

주학년은 "(주연이) 투어 중간에 안무를 혼자 보면서 연습을 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라며 주연을 칭찬했다.

주연은 "사실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짧았다. 멤버들이 매일 진도를 나간 안무를 찍어서 보내줬다. 멕시코에 가서도 눈으로 보면서 할 수 있었다"라고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주연은 "감사하게도 너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컴백 시기와 비슷하게 방송이 되는데, 그 방송의 영향이 조금이라도 더보이즈의 컴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면 너무나 감사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기대했다.



더보이즈의 타이틀곡 '립글로즈(LIP GLOSS)'는 이전에도 호흡을 맞췄던 백구영이 참여했다.

선우는 "구영 쌤과의 호흡은 서바이벌을 통해 많이 맞춰왔기 때문에 이상 없었다. 안무 시안을 보내주실 때 이 콘셉트에 맞춰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찍어서 보내주셨다. 그걸 보고 저희도 콘셉트를 이해하기 쉬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더보이즈의 두 번째 정규 앨범 'PHANTASY' 파트1 'Christmas In August'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우리는 누구나 판타지를 꿈꾼다'는 주제로 완성된 'PHANTASY'는 트릴로지 3부작 형태로 공개된다.

사진=김한준 기자, 고아라 기자, IST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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