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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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은비 "워터밤 의상, 집에서 적셔봤다…피팅 준비 多" (조목밤)

기사입력 2023.08.04 07: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가수 권은비가 화제를 모은 워터밤 의상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하 '조목밤')에는 '워터밤보다 더 핫한 이슈! 코리아 최고 웃기고 간 권은비 모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현아는 권은비와의 만남에 "내가 생각한 이미지가 아니다. 나는 이미 물에 젖은 상태로 들어올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요즘 제일 핫한 권은비 씨가 (왔다.) 권은비 나온다고 해서 권은비 스타일로, 아쿠아리움 스타일로 해달라고 했다"라며 반가움을 전했다.



조현아는 "근황이 너무 핫하더라. 워터밤 여신으로 난리가 났다. 조회수가 엄청나게 터졌다. 기분이 어떻냐"고 물었다.

권은비는 "많은 관심을 가져줄 줄 몰랐다"며 "하기 전에 피팅을 진짜 많이 했다. 의상을 많이 준비해 주셔서 (피팅을) 엄청 많이 했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다 적셔봐? 어떻게 느낌이 나오는지? 진짜 프로들은 그렇다"고 말했다. 제작진들이 웃자 권은비는 "진짜 집에서 적셔봤다"고 강조해 이목을 모았다.

조현아는 "프로들은 다 적셔봐야 한다. 인이어 넣었는데 무거워서 내려가면 어떡하냐. 모든 고난을 줘도 다 이겨내면 그 의상은 그 무대에 적합한 의상이다"라며 공감했다.

일본 행사를 앞두고 있는 권은비는 "서울 워터밤에서는 심플한 가디건을 입었는데 일본에서는 좀 더 아기자기한, 프릴이 있는 가디건을 입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사진=조현아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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