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7-16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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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주눅 든 손준호? 전부 콘셉트...집에서는 왕"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3.08.02 23:58 / 기사수정 2023.08.02 23:5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김소현이 남편 손준호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스파이시 유랑단' 특집으로 꾸며져 박준금, 김소현, 김태연, 배윤정, 전소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스페셜 MC로는 홍현희가 함께했다. 



이날 김소현은 "출연하기 전에 남편에게 '스파이시걸' 특집이라고 하는데, 나가서 어떤 얘기를 해야하나 걱정'이라고 말을 했었다. 그랬더니 남편이 '집에서 하던대로 해라. 집에서는 스파이시하면서 왜 밖에서는 약한 척, 착한 척을 하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런데 손준호 씨가 항상 주눅이 들어있기는 하다"고 했고, 이를 들은 김소현은 "아니다. 그거 다 콘셉트다. 집에서는 왕이다. 카메라만 돌아가면 달라진다"고 억울해했다. 

유세윤은 "손준호 씨가 8살 연하이지 않냐. 그러면 남편에게는 스파이시한 '센 누나'가 맞느냐"고 물었고, 김소현은 "많은 분들이 손준호 씨가 집안일도 다 해주고, 제가 휘두르고 산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본인도 방송에서 콘셉트를 그렇게 잡았다. 집에서는 자기 원하는대로 하고, 명령을 한다"고 했다. 

이어 김소현은 "제가 궁시렁거리기는하지만, 손준호 씨가 1년에 한두번 씩 하이드로 변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넙치처럼 엎드려서 바닥을 기어다닌다. 그리고 오늘 제가 '라스' 녹화 때문에 아들을 좀 봐달라고 부탁하니까, 골프 약속이 있다고 당일에 통보를 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소현은 남편 손준호에게 결혼생활 13년동안 민낯을 한 번도 보여주지 않고, 심지어 항상 풀메이크업을 하고 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김소현은 "이건 손준호 씨의 착각이다. 풀메이크업을 하는게 아니고, 민낯과도 가까운 기초화장 정도만 하는 것"이라고 정정했다. 

그러면서 김소현은 "사람들이 그 얘기에 '연하 남편이랑 산다고 애쓴다'고 하시더라. 그런데 그냥 제 만족"이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러면 손준호 씨가 집에 없어도 메이크업을 하시냐"고 물었고, 김소현은 당황하더니 "지금까지 제 만족으로 화장을 하는 줄 알았는데, 아주 조금은 남편 때문에 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고 인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소현의 이야기에 배윤정은 "조금 피곤하게 사시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도 "정말 대단하신 것 같다"고 놀라워해 웃음을 줬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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