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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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하이라이트 잇는 '라이브 장인'…세븐어스, '5세대 男듀오' 도약 (엑's 현장)[종합]

기사입력 2023.07.31 14: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세븐어스(SEVENUS)가 비투비, 하이라이트 등을 잇는 '라이브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며, 5세대 남자 듀오로 재도약에 나섰다.

세븐어스의 첫 번째 싱글 'Summús(썸어스)'의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31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됐다.

그룹 마스크(MASC)로 활동했던 희재, 이레는 JTBC '피크타임'에서 팀 7시로 활약,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들은 세븐어스라는 이름으로 첫 싱글 'Summús'를 발매하며 새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간다.

세븐어스의 데뷔곡이 된 타이틀곡 'Wonder Land(원더랜드)'는 팬들의 사랑으로 기적처럼 다시 한번 기회를 얻은 세븐어스의 이야기를 여름밤의 몽환적인 신비로움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피크타임'을 통해 남다른 보컬 실력을 선보였던 세븐어스는 '도입부 장인', '음색 깡패'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새 도약에 나서며 세븐어스가 얻고 싶은 수식어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이레는 "저희가 노래하는 것도 좋아하고 라이브가 강점인 팀이다. 비투비, 하이라이트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서 '라이브 장인'의 계보를 잇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희재는 "팬분들이 저희들을 '5세대 아이돌'이라고 불러주신다. '5세대 아이돌 보컬짱', '보컬킹' 이런 수식어를 얻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피크타임'에서 보컬 실력을 각인 시켰던 세븐어스는 첫 시작을 알리며 퍼포먼스, 보컬 어떤 모습에 중점을 둘지 많은 고민을 나눴다. 희재, 이레의 많은 의견이 반영된 'Summús'을 발표하며 세븐어스는 어떤 활동을 이어가고 싶을까.

희재는 "저희가 노래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복면가왕', '불후의 명곡' 같은 저희의 노래, 가창력, 합을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뿐만 아니라 희재는 "저와 이레가 한번도 버스킹을 한 적이 없다"라며 버스킹 무대를 향한 열정을 내비쳤다. 이레는 특히 '비긴어게인'에 출연하고 싶다고 소망했다.

한편, 세븐어스의 첫 번째 싱글 'Summús'는 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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