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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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효정 "첫 탈색"…이수근 "'서프라이즈' 배우?" (아는 형님)

기사입력 2023.07.29 21:15 / 기사수정 2023.07.29 21: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는 형님' 효정이 9년 만에 탈색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미니 9집 ‘Golden Hourglass(골든 아워글래스)’ 타이틀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로 컴백한 오마이걸이 3년 만에 출연했다.

효정은 9년 만에 처음으로 탈색했다며 "난 항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이미지가 똑같다. 디폴트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희철은 "상견례 프리패스 상 아니냐"라고 말했다.

효정은 "이번에는 섹시한 느낌으로 변해봤다"라며 윙크를 날렸다



효정은 "재킷 사진을 찍을 때는 가발이었다. 그때까지는 이 머리가 잘 어울릴지 고민됐다. 한번 써보자 했다. 그때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감을 얻고 염색했는데 비웃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은 "누가 봐도 가발이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서프라이즈 배우 같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효정은 "다들 요정 같다고 했다. 그래서 '나 정말 요정 같나?' 했다"라며 예쁜 척했다.

서장훈이 "앨범 콘셉트가 요정이 아닌데 왜 효정이만 저러고 있냐"라고 묻자  "난 요정으로 태어났거든"이라고 답해 주위를 웃겼다.

사진= JT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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