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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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박을 거니?"…위너 강승윤, '우수 훈련병' 씩씩한 근황

기사입력 2023.07.28 14:03 / 기사수정 2023.07.28 14:03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위너 강승윤이 씩씩한 군 생활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강승윤의 훈련식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강승윤은 훈련병들 사이에서 밝은 미소로 '엄지 척' 포즈를 취하는 등 한층 늠름한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그가 훈련병 대표로 선창을 하는 동영상도 함께 퍼져 이목을 모았다.



또한 수료식에 다녀온 강승윤의 사촌 누나가 SNS에 남긴 글도 눈길을 끌었다.

그의 사촌 누나는 "우수 훈련병으로 표창장 받고 훈련병 대표로 선창하는 늠름한 남자가 되어버린 내동생. 책읽고 수필쓰기 사격 모든 훈련을 다 잘해버리면 어떡해 말뚝박을 거니?"라며 "넘 자랑스럽고 멋져서 자랑하고 싶었다"라고 애정을 보였다.


현재 경기 연천군 육군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복무 중인 진 역시 앞서 26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강승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진은 "승윤씨 수료 축하해요. 6주 동안 즐거웠어요(그룹 위너 멋쟁이 보컬임). 훈련병 생활 고생했고 자대 가서도 잘 살아요 흑흑.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랑 이너써클(위너 팬덤명) 보고 좋아해 줬으면 해서 같이 기념으로 사진 찍자 했어요. 우리 중대장님도 행보관님도 아주 좋은 분들이라 6주간 잘 지냈어요 (특혜 같은 거 안 받음)"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강승윤은 지난 6월 20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방탄소년단 위버스, 온라인 커뮤니티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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