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7.24 06: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돌싱글즈4' 은지원이 법적으로는 '싱글'임을 고백했다.
23일 첫 방송된 MBN '돌싱글즈4' 미국편에서는 새로운 MC로 은지원과 오스틴 강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지원은 "제가 돌싱된 지가 10년이 넘었다"면서 "10년이 지나도 누군가를 새롭게 만난다는 거에 대한 부담이 있는데, 방송 보니까 돌아온지 한 1년 만에 나오더라. 대단한 결심"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이혜영이 "왜 재혼을 안 하냐"고 묻자 은지원은 "가야죠, 언젠가는"이라면서 "비혼주의는 아니"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그는 "미국 생활을 해봤지만, 새로운 이성을 만나기 더 힘들다. 한인 사회가 너무 좁고 누가 누구 만나는지 소문 다 난다. 그래서 유학생만 눈 부라리면서 찾는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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