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7.21 21:27 / 기사수정 2023.07.21 21:2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편스토랑'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2세를 갖기 위한 그간의 노력들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횡성 여행을 떠난 박수홍, 김다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수홍은 임신 준비 중인 아내 김다예를 위한 맞춤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횡성에 온 만큼 박수홍은 한우 안심부터 부채살, 채끝살 등 우수한 육질의 소고기를 준비했다.
김다예는 "코스 요릿집 온 것 같다. 호텔을 통째로 빌린 기분"이라며 감탄했다. 박수홍은 평소 감태를 좋아하는 김다예를 위한 감태 한우초밥부터 한우 육전, 한우 샌드 등 요리 실력을 발휘했다.
이후 두 사람은 디저트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다예는 "날 위해서 몸에 좋은 거 다 해줘서 너무 감동이다"라고 박수홍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박수홍은 이에 "여보가 요즘 계속 노력했지 않나. 배테기(배란 테스트기)도 써보고 그게 안쓰러워서 뭐라도 해주고 싶었다"며 2세를 갖기 위한 김다예의 노력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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