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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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양희은과 친분 돈독…"27년 나이차 뛰어넘은 우정" (옥문아들)

기사입력 2023.07.11 13:47 / 기사수정 2023.07.11 13:47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옥탑방의 문제아들' 성시경이 양희은과 27년 나이 차와 세대를 뛰어넘는 특별한 우정을 자랑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대한민국 포크계의 전설' 양희은과 '레전드 발라더' 성시경이 동반 출연한다. 

올해 데뷔 53년 차를 맞이한 양희은은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로 따뜻한 음색, 깊이 있는 음악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대변해주며 위로를 전하는 한편, 20년 넘게 라디오 DJ로도 활약하며, 에세이도 꾸준히 펼쳐왔다. 



이날 양희은은 자신의 더 깊은 이야기를 담은 신작 에세이 '그럴 수 있어' 출간 소식을 전한다. 성시경부터 잔나비, 최정훈, 박미선, 서명숙 작가까지 그의 책을 추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또 양희은은 이번 책에 나이 들어감을 넘어 이별에 더 한발 가까이 다가선 이별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너의 모든 순간', '두 사람', '희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성시경은 이날 방송에서 평소 절친한 선배 가수 양희은과의 끈끈한 우정과 환상의 케미를 자랑한 것은 물론, 요리전문가 백종원, 김소희 셰프가 인정한 남다른 요리 비법을 털어놓는다.

또한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연애, 결혼관까지 공개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2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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