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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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은 "♥윤남기 만나고 모든 게 행복…인상도 변했다" (남다리맥)

기사입력 2023.07.11 10:13 / 기사수정 2023.07.11 10:1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글즈2' 출신 이다은이 윤남기에 대한 폭풍 자랑을 늘어놨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상위 1% 남자와 결혼하면 생기는 여자의 변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윤남기는 "요즘 '아빠들의 여행' 가는 것에 재미 들였다. 매달 한 번씩 여행을 다녀오니까 다은이도 여유롭게 시간을 쓸 수 있고, 저도 리은(딸)이랑 둘이 여행 가니까 좋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이다은은 "리은이가 아빠랑 단둘이 여행 가는 걸 좋아한다"고 미소 지었다. 윤남기는 "애들 육퇴(육아 퇴근)하고 친구랑 둘이 술 한 잔 하는데 이것도 나쁘지 않더라. 육아 얘기도 하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얘기할 수 있으니까 서로 좋다"고 뿌듯해했다. 



이다은은 "(윤남기 만나기 전) 리은이를 혼자 키우고 있으니까 자유시간을 가져본 적이 거의 없다. 평일에는 엄마가 리은이를 봐주시지만 수업이 주말에 있을 때도 많다. 어쩌다 하루 쉬면 리은이를 봐야 하니까 제 개인적인 시간이 없었다"면서 "오빠(윤남기)가 한 달에 한 번 정도 자유부인의 시간을 계속 주고 싶어 하더라"라고 윤남기의 배려에 감동했다.

또 이다은은 "오빠는 쇼핑할 때 저 혼자 돌아다닐 수 있는 시간을 꼭 준다"며 "자상한 남편을 만나서 이렇게 여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는 게 신기하고, 감사하고, 행복하다. 제 로망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제게 '인상이 바뀌었다'고 하시는데, 저도 느낀다. 오빠 만나기 전에는 제가 봐도 눈이 항상 화 나 있더라. 옛날에는 '좀 새침해 보인다' 이런 얘기를 많이 들었고, 더 나아가서 '재수 없게 생겼다'는 얘기를 듣기도 했는데 요즘에는 편안한 인상으로 많이 봐주신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남다리맥'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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