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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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은이, 과거 반성 "아이 낳고 보니 그 사람들에 미안" (같이삽시다)

기사입력 2023.07.08 16:5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사과를 전했다.

9일 방송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멤버들의 일본 여행을 담는다.

멤버들은 리조트에서 보이는 니가타현의 설산과 함께 호텔 조식을 즐기던 중 자연스레 건강한 음식과 건강한 노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에 문숙은 “암보다 더 무서운 병이 000이야”라고 말해 자매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평소 소소 지식을 자랑하는 자매들의 정보왕 문숙이 말하는 암보다도 무서운 질병에 대해 궁금증은 커져갔다. 그런데 이때 즐거운 식사가 이어지는 줄 알았지만, 굳은 표정으로 갑자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 막내 안문숙 때문에 일동 당황했다. 막내의 돌발 행동의 이유는 무엇일까.



점심 식사를 위해 찾은 곳은 네 자매를 감탄하게 만든 일본의 한 고급 식당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큰언니 박원숙은 인생에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에 대한 추억을 이야기했다.

산해진미를 앞에 두고도 계속해서 식욕을 드러내는(?) 큰언니의 모습에 안문숙은 “큰언니는 음식 때문에 절대 독립군이 될 수 없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혜은이는 음식과 관련한 추억을 언급하며 뒤늦은 사과를 전하기도 했다. 혜은이는 “아이를 낳고 보니까 그때의 그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해”라며 과거의 자신을 반성했다. 혜은이를 후회(?)하게 만든 그때 그 사람들과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었는지 공개된다.
 


자매들은 일본 바닷가 근처의 어시장을 찾았다. 꿈에서도 연어알을 찾을 만큼(?) 찐 연어알 러버인 소영을 위해 큰언니는 연어알을 사주겠다며 자매들을 이끌었다.

그러나 연어알은 코빼기도 보이지 않았다. 큰언니는 서울에서 김 서방 찾듯 열심히 시장 곳곳을 뒤져보지만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는 연어알에 결국 멘붕에 빠졌다.



이어 연어알 찾기는커녕 산만한(?) 동생들의 모습에 원숙은 결국 “너네랑 다니면 어지러워!”라며 폭발하고 말았다. 항상 화기애애했던 해외여행에서 처음으로 동생들을 나무란 큰언니! 과연 자매들의 ‘연어알 찾아 삼만리’는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을까.
 
한눈 팔 틈이 없는 좌충우돌 네 자매의 첫 해외여행의 결말은 9일 오전 9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KBS 1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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