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이 딸들과의 일상을 자랑했다.
유진은 2일 "세트로 옷 맞춰 입고 싶은 엄마 마음...도 몰라주고...ㅜㅜ 애걸복걸해서 겨우 입혔다는... 그래도 엄만 예쁜사진 건져서 좋다.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양손으로 딸들의 손을 맞잡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짓고 있다. 유진과 두 딸은 꽃 그림이 그려진 원피스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똑 닮은 붕어빵 모녀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훌쩍 큰 로희, 로린 자매의 폭풍성장 근황 또한 눈길을 끈다.
딸들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유진의 일상에 훈훈한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유진은 지난 2011년 배우 기태영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