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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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논란' 최예나, '음악중심' 사후녹화 취소…"컨디션 난조" [공식입장 전문]

기사입력 2023.07.01 11:09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신곡을 두고 논란에 휩싸인 최예나가 음악방송 스케줄을 취소했다.

지난 30일 최예나의 소속사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예나가 컨디션 난조로 MBC '쇼! 음악중심' 사후녹화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잦은 일정 변동으로 지구미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예나는 지난달 27일 두 번째 싱글 'HATE XX'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하지만 타이틀곡인 'Hate Rodrigo'가 제목과 가사를 비롯해 콘셉트 논란에 휘말리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뮤직비디오가 갑작스럽게 비공개 조치됐는데, 소속사 측은 이에 대해 "상표권, 초상권, 저작권을 침해한 소지했음을 뒤늦게 인지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올리비아 로드리고의 사진이 등장한 장면이 삭제된 채 뮤직비디오가 다시 공개됐다.

이하 위에화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YENA(최예나)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지구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MBC 쇼음악중심 사후녹화 진행 관련 안내 드립니다.

명일 진행 예정이던 MBC 쇼음악중심 사후녹화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난조로 취소되었습니다.

잦은 일정 변동으로 지구미 여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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