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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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돌싱들 방송 다 해 먹어…나도 한 번 다녀올 걸" 토로 (돌싱포맨)

기사입력 2023.06.27 11:43 / 기사수정 2023.06.27 11:43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돌싱포맨' 최여진이 매운 맛 입담을 뽐낸다.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대세 언니들' 최여진, 랄랄, 박세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이날 최여진은 등장하자마자 평소 '돌싱포맨'의 애청자임을 밝히며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한번 다녀올 걸 그랬다. 돌싱들이 방송을 다 해 먹는다"며 특유의 시원시원한 입담을 펼친다. 특히 '돌싱포맨' 중 이상형에 가까운 남자가 있다고 밝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먼저 '돌싱포맨'은 그동안 나쁜 남자만 만났다는 세 사람에게 본격적으로 연애 컨설팅을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들은 나쁜 남자와 좋은 남자의 구별법은 물론, 좋아하는 사람에게 신박하게 대시하는 방법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끗말잇기 고백법, 오귀자 고백법 등 상상을 초월하는 '허무맹랑 고백법'을 공개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최여진은 '돌싱포맨'에게 깜짝 연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애인이 나를 바라보는 눈빛이 식어가는 게 무섭다는 최여진의 고민에, 김준호는 연애의 뜨거움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하겠다고 해 모두를 초집중하게 만든다. 하지만 김준호의 비법이 공개되자 "극단적"이라며 불만과 비난이 쏟아져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서준맘'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박세미는 부캐(부캐릭터)를 엄마로 설정한 게 후회된다며, 유부녀로 오해받는 사연을 공개한다. 이어 '100만 유튜버' 랄랄은 부모님 퇴직금까지 끌어모아 투자한 1억 원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충격과 공포에 빠트리게 한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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