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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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두 아들 챙기는 ♥마이큐에 "삼촌 최고네" 감동 (노필터TV)

기사입력 2023.06.26 13:15 / 기사수정 2023.06.26 15:35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자신의 두 아들을 챙기는 연인 마이큐에 감동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주살이 브이로그|김나영 제주 최애식당, 6세 8세와 새별오름 오르기, 레이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아들과 제주살이를 시작한 김나영은 여유롭게 아침 식사를 즐겼다. 이번 제주살이에는 연인인 가수 겸 화가 마이큐도 함께한 가운데, 이들은 새별오름에 올랐다.

안개를 뚫고 새별오름에 도착한 김나영은 "너무 예쁘다. 초록 보니까 기분이 좋다"며 광활한 자연에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김나영은 "경사가 장난 아니다. 올라가는 초입이 너무 가파르다. 이런 데인지 몰랐다"며 두 아들을 먼저 보낸 뒤, 숨을 골랐다. 또한 까마귀가 울자 "안 좋은 징조다. 내려가자"라고 포기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큐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정상에 도착한 김나영은 리조트 건물을 개조한 카페에 들어섰다. 이때 둘째 이준이는 자신이 고른 당근 주스에 "새로 바꾸고 싶다"고 실망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지켜보던 마이큐는 "이거 사줘 이준이도? 같이 가서 고를래"라며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이에 김나영은 "우와 삼촌 최고네"라며 흐뭇해했다.

또한 김나영은 "아이들이 작년보다 더 많이 큰 것 같다. 카페에서 매너도 잘 지키고, 여행 다니는데 잘 따라다니니까 엄마가 뿌듯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키우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화가 겸 가수 마이큐와 2021년 11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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