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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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리·박규영, '오징어게임2' 만나 제2의 정호연 될까 [종합]

기사입력 2023.06.23 20:3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조유리와 배우 박규영이 '오징어게임2'에 합류할까.

23일 조유리와 박규영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조유리 소속사 웨이크원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밝히며 말을 아꼈다. 

박규영의 캐스팅과 관련, 넷플릭스 측 관계자 역시 엑스포츠뉴스에 "지금 확인해 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21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시즌1은 파격적이고 참신한 소재와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당시 새벽 역의 정호연, 지영 역의 이유미 등은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정호연은 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었기에 시즌2 소식 후 '제2의 정호연'을 기대하는 팬들도 많았다.

이에 정호연, 이유미를 이을 여성 신예의 등장에 기대가 모인 상황. 조유리와 박규영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들이 시즌2에 합류, 글로벌 배우로 도약을 이뤄낼지 전 세계 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이하 '오징어게임2')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1' 주연 이정재와 '딱지남' 공유, 깜짝 등장으로 반전을 줬던 프론트맨 역의 이병헌, 게임에 잠입했던 경찰 위하준 등이 그대로 출연을 알렸다. 여기에 임시완, 강하늘, 박성훈, 양동근 등이 출연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CJ ENM, 넷플릭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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