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6.22 15:05 / 기사수정 2023.06.22 15:0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발벗고 나선 가운데, 소속 아티스트인 소녀시대(SNSD) 태연을 향한 악플러를 두고 법적대응에 나섰다.
SM은 지난 21일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한 신고 센터인 '광야(KWANGYA) 119'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알렸다.
앞서 SM은 지난 2월 'SM 3.0' 성장전략을 발표, 아티스트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광야 119'는 아티스트 명예훼손 신고, 불법 티켓/저작권 침해 신고, 정정신고 & 의견제안, 서비스 문의 게시판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신고 게시판은 SNS 및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허위 사실 및 비방 게시물을 비롯해 가짜뉴스도 포함해 신고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를 위해 SM은 지난 3월 법무법인 세종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리고 홈페이지 개설 소식이 전해진지 하루 만인 22일 오전 SM은 '광야 119'를 통해 태연 관련 고소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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