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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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리 "레드벨벳 활동 오래했지만 배우로서 완전 신인" [화보]

기사입력 2023.06.22 13:09 / 기사수정 2023.06.22 13:09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레드벨벳 예리가 한옥에서 고혹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리의 코스모폴리탄 7월호 화보가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예리는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단아하고 드레시한 스타일링을 소화, 매혹적인 포즈와 표정으로 특유의 아름다움을 발산했다.



예리는 최근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백제나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다. 예리는 "여태까지와는 다른 캐릭터로 연기의 폭을 넓히고 싶었다"며 이번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예리는 "말의 어미, 속도감, 리듬감을 특히 중요하게 생각하며 대사를 느릿느릿하게 했어요. 권위적으로 보여야 했거든요. 저랑 정말 정반대의 인물이라 어떻게 구현해야 할지 고민이었죠. 다만 일상생활에 이런 말투나 사고방식을 가져가면 안 되니까, 촬영이 끝나면 다시 원래의 저로 되돌아오려고 노력했다"고 전하기도. 



신인 배우로서 꾸준한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예리는 새로운 도전에 언제나 가슴 뛴다고 밝혔다. 그는 "레드벨벳으로 오래 활동했지만 연기자로서는 완전히 신인이다. 그게 너무 좋다.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다. 감독님이나 조감독님, 촬영 감독님, 조명 감독님과 정말 가까이에서 친근하게 일할 수 있어서 좋다. 초면인 분들도 그렇게 2, 3개월 촬영하며 지내다 보면 친척 같아진다"고 특유의 친화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예리가 출연 중인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웨이브, 넷플릭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사진=코스모폴리탄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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