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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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부부' 윤남기♥이다은, 축의금 얘기에 민망…"각자 많이 받아 봐" (남다리맥)

기사입력 2023.06.19 18:39 / 기사수정 2023.06.19 18:39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돌싱글즈2' 윤남기가 축의금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남다리맥'에는 '"데려와 봐 매 좀 맞아야겠다" 촬영 중 대배우 극대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배우 이재용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다은, 윤남기와 함께 축의금 논쟁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한 구독자는 출산 이후 멀어진 한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된다는 사연을 보냈다. 구독자는 청첩장을 받지는 않았지만 축의금을 내고 싶어하는 마음을 비추기도 했다. 

사실상 출산과 결혼 이후 친구들 사이에서 '은따'가 되어버린 구독자의 상황. 이다은은 윤남기에게는 결혼 후 어땠는지를 물었다.

다행히 윤남기는 결혼 전후에도 불구하고 친구가 여전히 많은 편이라고. 어느새 친구들까지 모두 애아빠가 돼 공감대를 형성하기도 했다는 윤남기는 "저는 한순간에 아빠가 됐지 않나. 그 순간부터 술 생각도 안 난다. 나가서 놀고 싶다는 생각도 안 나고"라며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이다은 역시 윤남기가 나가도 항상 밤 10시 이전에는 귀가한다며 자랑을 이어갔다. 



윤남기는 이미 손절한 것이나 다름없는 친구에게도 축의금을 냄으로서 이 관계를 정리하고 싶어하는 구독자의 마음을 헤아리며 축의금에 대한 에피소드도 풀어갔다. 

결혼식은 물론, 돌잔치도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프로참석러'라는 윤남기는 "저희는 각자 축의금 많이 받아봤으니까"라며 의도치 않게 이다은과 '재혼 부부'라는 것을 언급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MBN '돌싱글즈2'에서 연을 맺은 윤남기와 이다은은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 하나가 있다. 

사진 = 유튜브 '남다리맥'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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