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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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열애' 레이디제인♥임현태→'3년 열애' 최자…오랜 사랑 결실 맺는 7월 [종합]

기사입력 2023.06.17 09:4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본명 전지혜)과 배우 임현태 커플이 결혼을 발표한 데 이어 다이나믹 듀오 최자도 결혼을 발표하면서 여름을 달구고 있다.

지난 15일 레이디제인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는 두 사람이 7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당초 10월 중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3개월 가량 결혼식이 당겨진 것에 대해서는 "양측 부모님이 이미 결혼을 알릴 만큼 좀 더 일찍 당겨보는 게 어떠냐고 권유했다"며 "당초 10월 결혼식을 예정한 것도 그때 결혼 가능한 식장이 잡혔는데 마침 7월 22일에 식장을 잡을 수 있게 되어 날짜를 변경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혼 발표 후 레이디제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버지의 건강 문제로 (결혼)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 차근차근 잘 준비해보겠다"고 밝혔다.



또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제 나이가 불혹이다. 겹경사가 생겼다면 동네방네 자랑할 일이지 숨길 이유가 없다"면서 혼전임신설을 부인했다.

10살 연상연하 커플인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지난 2016년 임현태가 MC를 맡았던 iHQ '오디션 트럭'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어 7년 간 교제를 이어왔다.

이어진 지난 16일에는 최자의 결혼 소식이 들려왔다.



이날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최자가 7월 9일 서울 모처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예비신부는 골프 의류 회사에 다니는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자는 2월 17일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가까운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만났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곁에서 절 따뜻하게 바라봐준 순박한 미소가 매력적인 여성"이라며 "꾸밈없고 같이 있으면 오랜 친구처럼 편안해서 다소 다이나믹한 제 삶에 포근한 안정감을 더해준다"고 예비신부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화목한 가정이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둘이 함께 걸어가려고 한다. 시기는 금년 7월 중이 될 것 같다. 지금처럼 손 꼭 잡고 사랑하며 재미있게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A2Z엔터테인먼트, 다홍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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