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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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규, '유지원 일편단심' 김지민에 호감…"아직도 끌려" (하트시그널4)[종합]

기사입력 2023.06.17 00:10 / 기사수정 2023.06.17 00:1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기자) '하트시그널4' 신민규가 김지민을 신경썼다.

1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 4'(이하 '하트시그널4')에서는 김지민을 의식하는 신민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본능적으로 끌리는 이성, 연인으로 잘 맞을 이성을 꼽으며 다시 한 번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 후, 신민규와 유지원은 소주를 마시며 문자 투표 결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지원은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로 누구를 뽑았냐는 질문에 "지영이. 첫인상이랑 똑같아"라고 답했다. 마침 김지민이 마사지를 하느라 문가에 있었기에 패널들은 유지원을 향한 일편단심을 보인 김지민이 유지원의 답을 들었을지 궁금해했다.



신민규는 "나는 결국에는 밝은 사람한테 끌리는지 나랑 취향이 맞는 사람한테 끌리는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취향이 맞는 것은 김지영, 밝은 사람은 김지민이라고 답했다.

대화를 이어가던 신민규는 "나는 아직도 지민이한테 끌리는 것 같아"라며 유지원과 대화하는 중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됐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지영에 대해서는 "지영이 ENFP인데, ENFP처럼 밝고 이런데 그러면서 취향이 나랑 맞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주말을 맞은 '시그널 하우스'. 수다를 떨며 준비를 마친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은 주말 나들이를 위해 제비뽑기를 했다.

이주미, 김지민, 신민규가 1을, 김지영과 유지원이 2를 뽑았다. 자신이 좋아하는 유지원과 붙지 못한 김지민은 아쉬운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시무룩하게 뒷자석에 혼자 앉은 김지민이 춥다고 중얼거리자, 신민규는 흔쾌히 자신의 재킷을 벗어 건넸다. 덕분에 김지민은 조금 더 밝아진 얼굴을 했다. 



도착해서 다시 만난 남녀들은 브런치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지민은 배고팠는지 크게 빵을 베어 물었고, 신민규는 그런 김지민을 귀여운 듯 쳐다봤다. 김지민은 신민규의 눈빛은 의식하지 못하고 "진짜 잘 먹는다"라는 유지원의 말을 듣고서야 씩 웃어 유지원에 대한 변함없는 호감을 보였다.

하지만 유지원은 유난히 김지민 쪽을 돌아보지 않아 김지민은 물론, 패널들의 마음을 애타게 했다. 한참 눈치를 보던 김지민이 "오빠 귀를 뚫었네?"라며 말을 걸었고, 신민규는 계속 유지원을 살피는 김지민을 주시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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