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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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경, 스폰서 제안 고백 "한 번 만나는 데 얼마냐고" (호걸언니)

기사입력 2023.06.16 17:2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가수 강문경이 스폰서 제의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이경실의 유튜브 채널 '호걸언니'에는 '강문경, '트롯신 떳다' 대상 받고 스폰서 당돌한 여자, 서주경 강문경 앞에서 운 사연 / 뽕신 강문경 찐팬, 호걸언니 '난 무릎 꿇을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경실은 강문경에게 팬심을 드러내며 "너무 곱상하게 생기고 노래도 잘하니 집착하고 따라다니는 돈 많은 아줌마를 조심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강문경은 "전화 왔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SBS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우승 후 다음 날 전화를 받았다"며 "차분한 목소리로 옷을 해준다고 했고, 말이 좋아 후원이지 소위 말해 스폰을 해주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이경실은 "키워주고 싶다, 그러니 나를 만나달라 이런 건가"라며 "구체적으로 무엇을 요구했나"라고 묻자 강문경은 "한번 만나는데 얼마냐고 묻더라"라고 말해 경악케 했다.

이경실은 "(진짜) 얼마냐"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내면서도 "그런 유혹이 있을 수 있는 강문경 씨다. 그런 걸 조심해야 한다. 그런 것도 팬심이지만 강문경은 우리 모두의 강문경이다.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다. 그 사람도 한순간 들은 마음일 것이다"라고 정리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호걸언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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