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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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현 "'어서와' 300회 비결? 제작진 개입+장소 PPL 전혀 없어" [엑's 현장]

기사입력 2023.06.15 12:01 / 기사수정 2023.06.15 12: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0회 소감을 전했다.

1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300회 맞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준현, 이현이, 알베르토, 장재혁 제작팀장이 참석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다양한 나라에서 한국을 찾아온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 한국 여행기로, 여행 그대로의 보는 즐거움과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재미를 선사했다.

지난 2017년 6월 1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을 시작한 후 햇수로 7년째 시청자들의 목요일 저녁을 책임지며 MBC 에브리원을 대표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김준현은 300회를 맞이한 원동력에 대해 "제작진이 전혀 개입을 하지 않는것'이라며 "한국 사람들의 시선으로 장소를 섭외하면 한계가 있을 거다. 품은 드는데 방송은 안 빠질 것 같으면 연출이 들어갈 것 같은데 개입이 없다. (대신) 제작진들이 편집에 목숨을 걸고, 내일이 없는 것처럼. 마지막 녹화인 것처럼 혼을 간다. 매번 시각이 다르다는 것과 새로움을 추구하는 게 되지 않을까 싶다"라며 100% 리얼 예능임을 강조했다.

이어  "식당, 장소 PPL도 없다. 이건 누가 봐도 그 상표인데도 광고처럼 나간다"며 웃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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