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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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父에 용돈 75만원 선물…데프콘 "젝키가 볼텐데" 불만 (효자촌)[종합]

기사입력 2023.06.12 22:28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H.O.T 이재원이 아버지를 위해 용돈을 준비했다. 

12일 방송된 ENA ‘효자촌2’에서는 효자 6인방이 부모님을 기쁘게 해줄 선물을 고민했다. 제작진은 “내일 아침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 선물을 오늘 밤 준비하라”며 1기에 이어 2기 또한 ‘만물 미션’을 내렸다. 

이재원은 선물을 준비한다고 밝혔고, 이재원의 아버지는 "이러면 내가 잠이 안 온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인터뷰를 한다고 나가는 이재원에게 "내가 기다려도 되냐"고 물었고, 이재원은 "그러면 안 된다"고 만류했다. 


이재원은 두툼한 돈뭉치를 달력에 포장했다. 그는 "아버지가 곧 생긴"이라며 "그 의미에 맞게 숫자를 그 정도 선에 맞춰서 뭔가 이벤트를 만들고 싶었다. 거기에 0을 하나 더 붙이자니"라고 망설였다. 

이제 데프콘은 "젝스키스 멤버들도 볼 텐데 75만원은 좀 작은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반면 이재원은 "아버지가 조금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싶다"며 "이번에는 제가 가진 선에서 소소하게 진행하겠다"고 75만 원을 포장했다. 

다음날 날이 밝았고, 이재원의 아버지는 선물을 발견했다. 하지만 크게 놀라지 않았고, 이재원의 아버지는 "제작진 의도에 맞춘 건줄 알았다. 가이드라인에 맞춰서 했나 싶어서 크게 감동을 안했다"며 뒤늦게 사실을 알고 다시 감동했다. 

사진 = ENA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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