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4:38
연예

이사배, 정석용vs임원희 메이크오버…강동원vs지코로 '새삥 비주얼' (미우새) [종합]

기사입력 2023.06.11 23:08 / 기사수정 2023.06.11 23:08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임원희와 정석용이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를 만나 메이크오버에 도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이 이사배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상민은 "국내 최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우릴 기다리고 있다. 어떤 사람으로도 변신이 가능하다"라며 기대를 높였다.



정석용은 "우리 정도면 특수분장으로 들어갈 텐데"라며 밝혔고, 이상민은 "옆에서 형들 해줄 때 이분한테 보고 배우려고"라며 덧붙였다.

이후 이상민은 임원희와 정석용을 데리고 이사배를 찾아갔다. 이상민은 "형들이 실력이 대단하다고 언질을 주니까 욕심을 낸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정석용은 강동원을 언급했고, 임원희는 "제가 이번에 신세대 분들 해보고 싶어서 지코 님"이라며 털어놨다.

이사배는 "강동원 님의 미래의 모습 정도. 닮은 부분이 많은 것 같다. 동원 님의 날렵한 코선이나 입술도 살짝 얇은 듯하면서 샤프하다"라며 설명했고, 정석용은 "제가 사실 입술이 자신이 있다"라며 자랑했다.

임원희는 "특수분장 하셨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사배는 "MBC 특수분장 팀에 있었다"라며 귀띔했다. 정석용은 "이건 특수분장 수준이다. (강동원이) 된다면"이라며 말했다.

이사배는 "강동원 님도 눈썹 숱이 진하신 편이 아니라 얇으시다"라며 공통점을 찾아냈고, 정석용은 "나랑 공통점이 있네"라며 뿌듯해했다.

이사배는 "강동원 님이 약간 다크서클이 그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그윽하면서"라며 눈매를 강조했고, 임원희는 "슬슬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될 수 있을까?' 했는데"라며 깜짝 놀랐다.



정석용은 메이크업을 마치고 자리를 옮겨 헤어스타일링을 받고 의상을 갈아입었다. 그 사이 이사배는 이사배는 임원희의 메이크업을 시작했다. 이사배는 "지코 님이 되고 싶은 특별한 이유가 있으셨냐"라며 질문했고, 임원희는 "매력적이지 않냐. 저한테 없는 매력"이라며 칭찬했다.

정석용과 임원희 모두 메이크오버를 마친 뒤 각각 강동원과 지코를 닮은 분위기로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